남원 관련 콘텐츠 수집 공모전

2019-08-06     남원/ 오강식기자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달부터 2개월간 남원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한다. 이번 콘텐츠 수집 공모전은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들을 담는 남원다움관 개관을 앞두고 기획됐다.
 수집대상은 남원에 대한 모든 창작 콘텐츠이며 시기는 동학농민이 시작된 지난 1894년부터 현재까지이다. 출품작은 순수 창작했거나 수집한 콘텐츠로 제한하며 지원 서류(응모신청서, 저작권 동의서 등)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남원시 총무과(063-620-6083)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접수가 마감되면 오는 11월 한 달 간 역사학자, 콘텐츠 제작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전문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1명) 200만 원, 금상(2명) 각100만 원, 은상(4명) 각25만 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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