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조치에 따른 관련기업 피해지원 대책반 구성, 피해신고센터 운영

2019-08-07     오산/ 최승필기자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경기 오산시는 최근 일본정부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한 관련기업 피해지원 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반 구성을 통한 피해신고센터 운영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한 관내 관련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기에 파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신고센터는 지역경제과 내에 설치·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사항은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기술·세제 등 종합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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