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형 행복주택' 주민설명회
2019-08-12 횡성/ 안종률기자
횡성군은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60가구 규모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양적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우천면 지역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공장의 근로자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최근 강원도형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이모빌리티 사업이 선정되면서 주변지역의 주택수요 증가에 따라 그 필요성이 요구됐던 사업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사업을 신청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득하면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