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일본 정부의 과거사 반성 및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2019-08-13     임형찬기자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12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일본 정부의 과거사 반성 및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의회는 이날 ▲일본정부의 일제 강점기 일본군 성노예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역사적으로 법적인 책임의 조속한 이행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배제 조치를 조속히 철회하여 경제보복 행위 중단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당당하게 대처하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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