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도시 조성 계획 '착착'진행
2019-08-14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과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직원 및 문화도시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구는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지난 6월27일에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구의 정체성과 도시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부평의 근현대사에 주목했다.
구 관계자는 “근현대사를 관통해온 부평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도시의 발전 방안을 계획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계획서는 오는 8~9월 중 현장심사단의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PT발표를 통해 11월에 계획 승인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