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남구의회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 성료

‘대한독립 100주년’을 주제로 초·중·고 부문별 영어 스피치 겨뤄

2019-08-18     박창복기자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6일 오후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강남구의회 청소년 연설대전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강남구의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일깨워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본선 대회에서는 초·중·고 부문별 예선을 통과한 최종 21명(팀)이 대한독립을 주제로 2~3분 분량의 영어 스피치를 펼쳤다.

한국연예예술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김광심·허주연·최남일·한용대·박다미·김현정·이상애 의원과 전현희 국회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으며, 이관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행사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나라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앞줄 정중앙 이관수 의장)

  

한편, 이날 대상은 3·1운동부터 현재까지 아픈 역사에 대한 저항의식을 랩으로 표현한 장주원(인천남동고 2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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