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물놀이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2019-08-19     가평/ 박승호기자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 경기 가평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증가하는 물놀이 인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49개소 및 위험구역 2개소를 비롯해 물놀이 관리 사각지역과 사고지역 등을 대상으로 근무자 실태, 안전용품 관리상태, 물놀이객 이용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현장 확인에는 김성기 군수가 직접 나선다. 김 군수는 관내 계곡 및 관광지 등을 수시 순회하며 인명 구조함 및 위험 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함으로써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최근 물놀이 취약지역이 밀집돼 있는 북면지역을 찾아 물놀이 계도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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