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해병전우회, 한강 수중 정화활동 실시

자원봉사 학생 등 400여명 참여

2019-08-20     하남/ 이만호기자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 경기 하남시 해병전우회(회장 정명윤)는 지난 18일 팔당대교 인근에서 한강 수중 및 수상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자원봉사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활동으로는 한강 수중 및 수상 청결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하는 것을 비롯해 수상 사고 시 응급 인명구조를 하는 시범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해병대전우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한강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해병전우회는 여름철 수중정화 활동 이외에도, 야간 자율방범 활동 및 각종 행사장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남/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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