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新국제여객터미널 방문
2019-08-20 인천/ 맹창수기자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팀장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항만시설팀장의 설명으로 내부 공사와 각종 시설 설치 등 오는 12월 개장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는 것.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인천항이 국제적인 관광미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용객들에게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장에 따른 교통망 조성과 환경문제 등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면서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바다도시 인천의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