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교통 취약지역에 '복지행복버스'달린다
2019-08-21 하동/ 임흥섭기자
윤상기 군수와 강상례 부의장이 노인·장애인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셔달라는 당부와 함께 버스 기사들에게 명찰을 패용한 후 출발에 앞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80세 이상 고령자 6명과 노인·장애인단체장, 군의원 등 내빈들이 승차해 노인·장애인들과 함께했다.
복지행복버스는 종합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취약지역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지원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행복버스 운행노선은▲1호차 하동, 화개, 악양▲2호차 하동, 금성, 금남, 진교, 고전, 양보▲3호차 하동, 적량, 청암, 횡천, 북천 옥종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운행한다.
종합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는 월∼금요일 주 5일 하루 3회, 국민체육센터는 하루 6회 운행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4회 운행한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