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너지 절약 국민적 공감대 형성 '앞장'

2019-08-21     인천/ 정원근기자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는 22일 에너지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에너지 절약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제16회 에너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자가발전체험, 에너지절약 실천 룰렛, LED램프 만들기, 에너지직업 보드게임 및 에너지절약 VR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부스 운영과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행사인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며, 소등행사에는 시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지속발전가능협의회,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 입주민, 시민 등이 참여해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현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시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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