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추석대비 화재예방 대책 추진
2019-08-21 부천/ 민창기기자
지난해 추석연휴(2018.9.22.~9.26./5일간)기간 경기도에선 85건(1일 평균17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4명(사망1, 부상3)과 약42억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또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나눔행정을 추진해 기초소방시설 및 안전확인 스티커등을 보급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 취약지역 소방력 전진배치등을 통한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도 자발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방지에도 주의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추석 연휴 전날 인 11일에는 부천역 마루광장, 소풍 터미널에서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관련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 민창기기자 minchk@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