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공모 통과 사업 '시동'

2019-08-22     안동/ 장세진기자
<전국매일신문 안동/ 장세진기자 > 올해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에서 본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주민공모전은 도시재생을 위해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주민이 직접 발굴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2016년 시작해 4회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민속의 길 상권을 주축으로 하는 ‘안중할매 주막 재현 행사', 주민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중구동 기록 프로젝트' 고려 복식체험 프로그램 ‘나도 삼태사'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선정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동/ 장세진기자 sj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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