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다자녀가정 1년간 120만원 지원 자매 결연
2019-08-22 보령/ 이건영기자
이번 자매 결연식은 4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및 단체, 학원이 동참해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노재동 씨와 사단법인 페세지 오브 블레싱 ▲안대한 씨와 재천안향우회 ▲5자녀 가정을 둔 주포면의 김봉성 씨와 ㈜유런하이테크 ▲4자녀 가정의 남포면의 박상준 씨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고려학원 ▲4자녀 가정의 대천4동 박종호 씨와 농협은행 보령시지부, 아름다운영어마을학원 ▲4자녀 가정의 대천5동 오금숙 씨와 송학장갑(주)가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간 매월 10만원씩 모두 120만원을 기업체와 단체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후원금을 지급하게 되고 학원은 수강료 감면 및 할인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