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중국 4개도시 정기노선 개설

2019-08-22     춘천/ 김영탁기자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강원도는 8월 23일(금) 최문순 도지사와 중국 저장장룡항공 유예 총재, 천성여행사 최수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4개도시 정기노선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국 4개 도시 정기노선 운항항공기종은 A320(174석)으로 운항횟수는 주 16회로 10월 중순부터 취항하여 1년간 총 832회를 운항하며 27만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운항횟수는 상하이 주 7회, 항저우 주 3회, 서안 주 3회, 닝보 주 3회이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으로 양양국제공항과 중국간 정기노선 개설되면 안정적인 노선 운영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4개 도시 정기노선은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중심운영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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