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2019-09-01 진주/ 박종봉기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정부 자금을 매칭해 중소협력사 공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남동발전은 10개 중소협력사에 사업계획수립, 공급기업 매칭 및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자금 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모니터링 및 자문, 성과분석, 사업점검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이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통해 빅데이터, IoT, 센서기술 등을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에 접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지능화해 불량률 개선 등 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기업경쟁력을 높여 매출상승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