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정란이식 수태율 높여 한우개량 이끈다

2019-09-03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3일 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의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식 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란우(대리모) 관리를 통한 수정란 이식의 수태율 향상을 유도하고,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간담 내용은 상반기 수정란 공급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수정란 시술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수정란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수정란 보급으로 축산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취재본부/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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