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실종자 구조 역할 ‘톡톡’
2019-09-04 예산/ 이춘택기자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경 지적장애 A씨(57)가 수덕사 인근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같은 날 오후 경찰서에 112 신고로 접수됐다.
이에 관제센터는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1시간 여 만에 A씨를 발견, 오후 6시에 집으로 무사히 귀가시켰다는 설명이다.
군은 현재 397개소, 610여대의 CCTV를 통합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 1명과 모니터링 요원 20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취약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