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구도심 지역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2019-09-05 세종/ 유양준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 구도심 지역에 태양광과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이 들어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1~12월로 공공건물을 제외한 주택·건물·축사의 자부담률은 20%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제안서 및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실시, 지난 6월 컨소시엄 구성 완료 후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했다.
이후 시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한 1차 통과 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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