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석연휴 학교운동장, 공영 및 민간시설 주차장 개방

- 추석연휴기간 관내학교, 공영시설, 민간시설 등 총45개소 1733면 주차공간 무료개방

2019-09-09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주차편의제공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학교주차장(운동장)과 공영 및 민간시설 주차장을 연휴기간 동안 개방한다.

 

개방기간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 오전 9시~15일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은 ▲학교 (16개소 541면) ▲공영시설 (20개소 943면) ▲교회 및 기업체 등 민간시설 (9개소 249면) 등 총45개소 1733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학교 및 민간시설은 각 시설마다 개방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구 홈페이지 및 동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의 화물차량으로 제한한다.

 

또 개방주차장 이 시 차주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하는 등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금천구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학교 등 유관기관과 민간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이 주차 불편 없이 가족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주차관리과(☏02-2627-17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