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추석앞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펼쳐

2019-09-10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동부경찰서가 10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대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전세사기 등 이른바 3不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의옥 서장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전기능 직원 102명이 참여해 전단지와 홍보용 물티슈를 이용해 3不 사기범죄를 설명하고 최근 범죄피해 수법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의옥 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예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동부경찰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민 3불 사기범죄 단속과 예방 및 사기 수배자에 대한 집중 추적 검거 활동을 벌인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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