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안전한 강서만들기 토론회 참석

지역 기관장, 주민 등 200여 명 참석해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진행

2019-09-10     김윤미기자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0일 오후 3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한 강서만들기’ 주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서구청과 강서경찰서가 공동 주관한 이날 주민 토론회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서경찰서 경무과장의 치안현황 보고로 시작된 토론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강서구 5대 범죄 비율은 전년대비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서경찰서는 서울 경찰청이 실시한 치안종합 성과평과에서 3년 연속 서울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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