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국회의원, 지역구 5개군 특별교부금 80억 확보

2019-09-15     철원/ 지명복기자

 

강원도 접경지역을 대표하는, 철원군,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5개 군 지역의 현안 및 재난안전 대비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0억원이 투입된다.


황영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지난 9월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홍천군 (16억원) : 무궁화수목원 방문자센터 건립 5억원, 화촌면 군업1리 당무교 재가설 5억원, 용수리 낙석방지시설 설치 3억원, 원소리 낙석방지시설 설치 2억원, 자동 우량(雨量)경보시설 통신2중화 고도화 사업 1억원 / 철원군 (16억원) : 한탄강 주상절리지 편의시설 확충 10억원, 신철원 3세천 정비 3억원, 신철원 7세천 정비 3억원 / 화천군 (16억원) : 사내면 일원 전용상수도 개량 5억원, 구은교 外 6개소 내진보강 5억원, 화천군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6억원 / 양구군 (16억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3억원, 안대리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13억원 / 인제군 (16억원) : 북면 원통교 가설 10억원, 스마트 보안등 설치 6억원 등 총 15개 분야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황영철 국회의원 지역구 5개 군 지역의 긴급한 현안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아울러 재해·재난 위험 발생이 높은 취약 지역의 각종 시설물 안전 또한 획기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황영철 국회의원은, “예전에 비해 두 배 가까운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구의 각종 현안 사업과 재해·재난위험 대비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의 안전 인프라 강화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필수적 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특별교부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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