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춘페스티벌’ 청년 열정 속 대성황
2019-09-16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가 최근 개최한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 ‘청춘페스티벌'이 순천시청년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영동1 번지에서 5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됐다.
몰아치는 태풍도 행사를 준비하고, 즐기려는 청년들의 열망을 꺾을 수는 없었다.
행사를 위해 순천청년정책협의체는 한 달 전부터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강좌에는 200여 명의 청년이 참여, 사전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단순히 수업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번 행사에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수강생이 아닌 강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밖에도 FIFA 축구대회와 댄스, 마술, 음악공연을 진행, 고용노동부 순천고용센터와 함께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창업 상담, 청년활동포인트제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홍보했다.
순천청년정책협의체 허남석 위원은 “청춘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서로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하나 되는 자리가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