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풍 ‘링링’ 응급복구비 특별교부세 확보
2019-09-16 인천/ 정원근기자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태풍 강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강화군 지역의 피해시설물 철거비 및 잔해물의 폐기물 처리비에 긴급 투입돼 태풍 피해를 극복하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익찬 시 자연재난과장은 “특별교부세는 피해가 심한 강화군과 옹진군 도서지역의 긴급복구비에 각각 2억5000만 원씩 투입될 것”이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