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해군 호국음악회 19일에

2019-09-16     동해/ 이교항기자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 올해로 창설 73주년이 되는 해군 1함대(사령관 김명수)는 오는 19일 동해 군항(동해시 송정동)에서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해군 호국음악회는 매년 서울, 세종, 부산 등 대도시에서 해군본부 군악대의 수준 높은 연주와 더불어 해군의 전통과 문화를 영상과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매 공연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해군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이다.

 강원도와 동해시의 후원으로 동해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동해수호·함대사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민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음악회는 선착순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대를 방문하면 당일 공연 1시간 전(19일 18:30)부터 부대 입장 및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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