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촌인력 중개센터 지원범위 확대 추진

2019-09-17     남해/ 박종봉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희망 일자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영농작업 지원범위를 종전보다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는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지난 5월부터 농협중앙회남해군지부에 설치해 창선면 고사리 수확작업을 시작으로 감자, 단호박, 애플수박 등 다양한 작목의 수확을 지원해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당초 마늘작업을 제외했으나, 마늘재배 영농지원단 사업비 소진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마늘 파종작업을 포함한 모든 농작물의 영농작업에 인력지원이 가능토록 확대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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