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비축미 7만3천톤 연말까지 매입

2019-09-19     경북/ 신용대기자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 경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7만3천톤(산물벼 2만톤, 포대벼 5만3천톤)을 다가오는 내달초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물벼는 10월초부터 11월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수확한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중간정산금 3만원(40kg포대당)은 농가가 수매한 후 즉시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한다.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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