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번 가을 해파랑길과 함께해요”

2019-09-19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도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단풍과 푸른 바다를 벗 삼아 걷는 ‘경상북도 해파랑길 걷기여행' 하반기 프로그램을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동해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의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70㎞에 걸쳐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경북구간은 총 4개 구간(경주, 포항, 영덕, 울진) 18개 코스 약 290㎞를 차지하고 있다.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의 트레킹 시간은 보통 4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추가로 지역 관광지 방문과 함께 연계하여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셔틀버스 운행과 식사·간식,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별행사 참가비도 1만원에 차량비와 식사·간식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인원은 일자별 80명 선착순 모집으로 빠른 신청을 권한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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