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19 보육인의 날 행사’ 25~26일 개최

2019-09-23     임형찬기자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5일과 26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 1000여 명이 함께하는 ‘2019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열악한 보육환경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돌보기 위해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다.

 

행사계획을 보면 첫날 25일엔 피아노 5중주와 뮤지컬 듀엣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희 강사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보육사업 유공자 4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가수 초청 축하공연을 통해 보육으로 지친 교직원들이 쉼 시간과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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