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제29회 구로구민상 수상자 선정

- 9개 부문 12명... 27일 G페스티벌 개막식서 시상

2019-09-23     서울 인터넷뉴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서울 구로구가 제29회 구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알리고 감사의 뜻도 전하기 위해 매년 구로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간 대상자를 추천 받았다. 지난달 28일 접수된 30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봉사 부문 박귀만(65·남), 이재환(42·남), 장민호(58·남) ▲효행 부문 이정희(64·여) ▲문화예술 부문 박정애(67·여) ▲교육 부문 권신윤(50·여) ▲생활체육 부문 한경호(53·남) ▲지역사회발전 부문 신재곤(62·남), 한성수(63·남) ▲안전 부문 신연숙(50·여) ▲경제발전 부문 이용안(64·남) ▲환경 부문 김득웅(68·남) 등 9개 부문 12명이다.

시상식은 27일 안양천 특별무대에서 G페스티벌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서정익 기자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