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4차산업시대 이끌 인재양성 위한 ‘미래교육 마을강사’ 모집
4차산업분야와 체육분야로 나눠 오는 10월 4일까지 24명 내외 모집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양천 미래교육 마을강사’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양천 미래교육 사업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코딩, AR/VR 및 미래체육수업을 관내 학생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미래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을 선발해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모집분야는 4차산업분야(코딩, AR/VR, 3D 프린팅, 영상제작 등 18명 내외)와 미래지향적 체육분야(문제해결능력, 소셜스킬함양, 건전한 인성 등 6명 내외)다. 마을강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천미래교육센터 및 신청학교에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양천구 거주자이면서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이거나 경력이 있는 자 또는 해당 자격증 소지자로서 ▲최종선발 후 사업관련 연수, 정기회의, 행사, 학생지도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양천구청 4층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oimi212@citizen.seoul.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미래교육 마을 강사풀로 등록, 소정의 연수 및 소양교육 과정을 거쳐 교육활동을 하게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활용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620-46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