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물맑은시장, 청개구리 마켓 성황리 개장

2019-09-25     양평/ 홍문식기자

경기 양평물맑은시장에서는 최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 청개구리 마켓’ 이 성황리에 개장됐다.


양평군 근원설화인 떠드렁섬의 청개구리 설화에서 컨셉을 차용한 청개구리 마켓은 양평물맑은시장 내 라온광장~버거킹 사거리 구간에서 특색있는 셀러들이 플리마켓을 구성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양평시장이 생긴 이래 최초로 상인들이 합심해 인조잔디가 깔린 친환경적 이미지의 차없는 보행거리를 조성했다는 점이 큰 의의다.

이를 통해 사업구간 중간에 버스킹 존을 구성해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 남녀노소, 가족 단위 고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가 펼쳐졌다.

아울러 라온광장, 쉼터에서도 동시에 문화공연이 펼쳐져 시장을 방문한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청개구리 마켓은 지난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되며, 오일장(3.8장) 토요일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및 아케이드 먹거리 골목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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