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119안전센터, 화재취약대상 합동 소방훈련 실시

2019-09-26     고흥/ 구자형기자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 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박후종)는 최근 고흥읍 남계리에 위치한 스텔스모텔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스텔스모텔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형화재취약대상이다.

 이날 합동소방훈련과 함께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초기 대응방법 교육, 영업주·종사원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숙박시설 주 피난로에 피난안내도 비치지도 등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고흥소방서 박후종 119안전 센터장은 “숙박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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