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군 태풍 피해 이재민에 5천만원 상당 물품 지원

2019-10-10     울진/ 장성중기자

<전국매일신문 울진/ 장성중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태풍 ‘미탁' 이재민들을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큰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힘든 상황에 직면한 지역주민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4일부터 최인접 지역이자 이번 태풍으로 마을 절반 이상이 침수된 북면 나곡4리에 중장비 지원 및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대를 꾸려 피해지역 자원봉사를 시행하며, 단수지역 긴급식수 공급을 위한 소방차도 투입하고 60여개 자매부서별로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병행 중이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피해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및 지원 작업에 힘쓸 예정이다.

 울진/ 장성중기자 csc98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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