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4회 연속 수상 ‘쾌거’
2019-10-14 평택/ 김원복기자
시는 최근 서울특별시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도시 환경문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도시 숲 조성, 3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평택의 지역 특수성에 맞게 풀어 낸 맞춤형 도시정책으로 평가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9년은 평택시가 인구 50만을 넘어 대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라면서, “지난달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까지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 대도시 품격에 걸맞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