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년상인점포 개점식 30일 개최

2019-10-15     남해/ 박종봉기자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오는 30일 회나무아랫길에서 진행되는 청년상인점포 개점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기간과 연계한 ‘10월의 어느 멋진날, 청년은 하나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회나무아랫길에 오면 청년상인이 통크게 빵빵 쏜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홍보 행사는 쇠퇴한 구도심에 청년상인들이 입점·창업함으로써 거리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과 어울리며 회나무아랫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기간 각 청년점포에서 쿠폰투어가 진행돼 350명의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상품 및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청년골목에는 오픈테이블이 열려 깜짝 이벤트 및 길거리 마술쇼 등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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