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SFTS 집중관리지역 지정 운영
2019-10-15 상주/ 신용대기자
집중 관리지역은 최근 3년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2건 이상 발생했거나 2018년 발생 지역으로 화북면, 공성면, 모동면, 북문동이 해당된다.
특히 예방교육 시에는 올바른 작업복 착용 시범을 통해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후 질문을 통해 예방수칙을 기억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사율이 약 20%이지만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 착용,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작업복 세탁, 샤워나 목욕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상주/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