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장흥군 해동사 참배
2019-10-17 장흥/ 김금옥기자
<전국매일신문 장흥/ 김금옥기자 >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최근 안중근 의사 위패를 모신 장흥군 행동사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 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정종순 장흥군수는 안중근의사의 유묵(모사본) ‘제일강산(第一江山)' 전달식을 가졌다.
장흥군 유림과 죽산안씨 문중의 발의로 1955년 만수사 부지 내에 건립하게 됐다.
당시 이승만대통령으로부터 해동명월의 휘호를 받았고, 위패 봉안식에는 딸 현생과 5촌 조카인 춘생이 영정사진과 위패를 모시고 참석했다.
장흥군은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해동사에 안중근의사의 애국정신이 깃든 안중근의사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동사 인근에는 체험교육관, 애국탐방로,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장흥/ 김금옥기자 ko_ki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