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송림조산한과 매출 ‘쑥쑥’
HACCP 적용업소 인증 취득
수작업 공정·무공해 재료 특징
2019-10-17 양양/ 박명기기자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강원 양양 송림조산한과의 제품 품질이 더욱 향상된다.
양양읍 조산리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송림조산한과는 양양읍 조산리 마을 부녀회원들(11명)이 모여 만들어 판매를 시작해 제품의 맛과 품질이 입소문을 타고 사업장이 발전해오면서, 현재 연도별 매출액은 2017년도에 7500만원, 2018년도에 8900만원, 올해 10월 현재 9200만원 등 꾸준히 매출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송림조산한과는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모든 재료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해 한과에 들어가는 찹쌀과 보리, 엿기름까지 자급자족해 무공해 한과 맛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조청가열공정, 유탕가열공정, 금속검출공정 등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을 취득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았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