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진설계 확보율 63.8% ‘충남도내 최고’
2019-10-17 예산/ 이춘택기자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9월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다음해인 2017년 11월15일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고 최근까지 크고 작은 지진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확산됐다.
군은 내진설계 규정의 구조 확인 대상이 3층 이상, 200㎡(목조 500㎡), 높이 13m로 강화된 데 따라 건축허가 시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군에서 발주하는 공공시설물의 내진설계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철저한 시공감독으로 내진설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