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 ‘손짓’

2019-10-22     속초/ 윤택훈기자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 가을철 동해안의 별미 ‘속초 양미리 축제’와 ‘속초 도루묵 축제’가 11월 한 달 동안 펼쳐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항(동명동) 양미리 부두 일원에서 ‘속초 양미리 축제’가 개최된다.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은 청호복합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시 E마트 건너편 주차장 일원(항만부지)에서 ‘속초 도루묵 축제’가 열린다.

 오동통 살이 오른 고소한 양미리와 톡톡 터지는 알이 꽉 찬 알도루묵을 어업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

 또한, 시민 노래자랑 및 품바공연 등 축제의 흥을 돋아줄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제철맞은 양미리와 도루묵을 맛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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