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환경법 위반 사업장 무더기 적발
2019-10-22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환경오염에 취약한 연휴 전·후 기간의 환경보전을 위해 지난 추석 연휴기간동안 악성폐수 다량배출사업장 특별점검과 환경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했으며, 10월 중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환경오염배출업소 민·관 합동 점검 등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해 전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폐수처리업체인 원창동 A업체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배출 ▲식품제조업을 운영 중인 왕길동 B업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받을 수 없는 지역에서 하루 2.44㎥ 폐수를 배출하는 미신고 육개장 제조시설 운영 등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