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박람회서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 시선집중
2019-10-24 장흥/ 김금옥기자
<전국매일신문 장흥/ 김금옥기자 >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기간 중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립된 목재산업 전문기관이다.
전시된 제품 중에서는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목재텀블러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
목재를 활용한 신선한 제품으로 환경문제와 관련해 일회용품 규제에 대응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문의가 많다는 평가다.
목공예센터 공예공방에서는 생활목공 D.I.Y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및 방문 학생들에게 목재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감사패, 소반 등 다양한 목재제품의 특허청 디자인등록을 통해 제품의 차별성 및 공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목재를 활용한 상패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인기를 끄는 목재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목공예 기능인 양성, 목재관련 창업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목재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흥/ 김금옥기자 ko_ki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