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2015-02-06     .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노인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후에 1회 접종이 원칙으로, 해마다 맞는 독감백신과는 달리 한 번만 맞으면 된다. 접종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분소 포함)에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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