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빙어축제·지역축제 리더십상 수상

2019-11-10     인제/ 이종빈기자
<전국매일신문 인제/ 이종빈기자 > 강원 인제군은 8일 국회에서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인제빙어축제가 50선 축제후보에 선정됐으며 인제군은 지역축제 리더십상을 수상한다.

 2019년도 정부가 공식선정한 지역축제가 884개이다 이중 축제의 역사와 전통, 인지도 및 발전가능성이 있는 50선 축제후보에 인제빙어축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침체되었던 겨울축제의 원조인 인제빙어축제를 활성화 시켜 지역경제에 기여한 점과 더불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겨울축제를 선보여 다른 자치단체의 겨울축제를 이끌어 온 공헌들이 인정돼 지역축제 리더십상을 수상한다.

 올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개최한 제19회 인제빙어축제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삼대가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과 방문객수의 집계방식을 실 계측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특히 방문객 11만여 명중 외지방문객이 80.8%에 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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