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2019-11-10 최재혁기자
시는 도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관내 공공시설 및 일반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이밖에도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 행위도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 장애인의 시설 이용 시 편의를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