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코멕스카본, 투자유치 체결
세라믹산단 분양계약·시설투자 등 40억원
목포공장 20여명 청년일자리 마련 등 온힘
2019-11-10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도 신성장산업과와 목포시 지역경제과와의 공동 기업유치활동을 추진, ㈜코멕스카본(대표 서규식)을 전남 목포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내 1200여평의 분양계약(10억)과 시설투자(30억)등 약 40억 원의 투자유치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멕스카본은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 1994년에 설립, 50여명의 고용인력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용 그라파이트 부품을 생산, 연간 약 204억 원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코멕스카본은 내년 상반기 양산라인 가동을 목표로 약 40억 원에 이르는 공장건설 및 장비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포공장에 20여명의 청년일자리 마련을 비롯, 오는 2025년에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목포 세라믹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코멕스카본에 감사드린다”며 “투자 유치된 기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 맞춤형 성장사다리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