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에 제주 항일 유적지 탐방 기회 제공
2019-11-11 군포/ 이재후기자
시는 최근 ‘2019년 군포시 청소년 항일 유적지 역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항일 유적지 탐방 행사 참여자들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을 방문해 1931년 12월부터 1932년 1월까지 연인원 1만7130명이 참여하고, 집회 및 시위 회수가 238회에 달했던 제주 해녀 중심의 대규모 항일운동 역사를 배웠다.
또 제주항일기념관을 찾아 1919년 펼쳐졌던 조천 3·1 만세운동 등 제주도의 항일 역사를 확인하는 등 일제 강점기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시는 밝혔다.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