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산업디자인학과, 대학창의발명대회 국무총리상
2019-11-11 대전/ 정은모기자
목원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 123개 대학에서 총 5,08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학생들은 인체 모형의 이미지와 장기 모형의 픽토그램으로 구급함을 구분해 각 서랍별로 용도에 맞는 의약품 등을 구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LED 조명과 돋보기를 상단 서랍에 설치해 노약자 등이 정확한 약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했다.
환자 간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신속하게 찾기 어려워 응급대응 시간이 필요이상으로 소요되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